[MBN스타 신미래 기자] 소녀시대 태연과 수지가 오늘(28일) 정오 음원을 공개하며 맞대결을 펼친다.
28일 정오 태연은 첫 솔로 정규 앨범 ‘My Voice(마이 보이스)’를, 수지는 박원과 콜라보레이션 싱글 '기다리지 말아요'를 발표한다.
태연의 ‘My Voice(마이 보이스)’는 타이틀 곡 'Fine(파인)'을 포함해 총 13곡이 수록되어 있다. 'My Voice'라는 앨범 제목에 맞게 이번엔 오롯이 태연만의 목소리로 이루어진 음반만 담겨 있다. 앞서 그는 수록곡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깊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선주문 수량 11만 4천여 장을 기록하며 여성 보컬리스트의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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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
그런가하면 수지와 박원의 콜라보 싱글 '기다리지 말아요'는 사소한 부분에서 시작되는 연인들의 불안함을 다독여주는 따뜻한 감성의 러브송이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연예 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여성 보컬 태연과 수지가 대결을 펼쳐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