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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idusHQ |
지난 4일(토)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전설 ‘강인원’ 편에서 최종 우승 거둔 손준호의 트로피 사진을 공개, 달달한 우승 소감까지 함께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6일(월) sidusHQ 공식 트위터(https://twitter.com/sidushq_ent)에는 “보기만해도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불후의 명곡> 우승 트로피 인증샷! 사랑스러운 손준호-김소현 부부가 함께 해서 더욱 더 행복한 5번의 우승! 너무너무너무 축하 드립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우승 트로피 인증 사진이 업데이트 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준호는 <불후의 명곡> 결승 무대에 올랐던 모습 그대로 대기실에 돌아와 옷도 채 갈아입지 않고 트로피를 들고 환한 웃음을 지으며 인증 촬영에 열중인가 하면, 함께 무대에 올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나란히 카메라를 바라보며 똑 닮은 웃음을 짓는 등 환상의 짝꿍다운 모습을 과시하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이에 손준호는 “오랜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되어 정말 기뻤습니다. 같이 공연하고 있는 윤전일, 고훈 발레리노와 함께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쁩니다. 특히 제 작년 ‘아내와 함께하는 무대에서도 우승을 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한 적이 있는데, 그 꿈이 이루어진 것 같아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아내 김소현과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좋은 호흡으로 보다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웃음)”라며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사랑꾼의 모습으로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손준호는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전설 ‘강인원’ 편에서 가수 권인하의 ‘오래전에’를 손준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폭발적인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뮤지컬
이렇게 <불후의 명곡>에서 5번째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쥔 손준호는 현재 뮤지컬 <팬텀>에서 청아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크리스틴(김소현 분)에게 마음을 뺏긴 필립 드 샹동백작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풍성한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