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사 사진 : 제이컴엔터테인먼트 |
리사는 5일 저녁 방송된 MBC 표준 FM ‘이윤석, 신봉선의 좋은 주말’의 리얼 라이브 쇼 ‘가든싱어’코너에 출연해 ‘사랑하긴 했었나요’, ‘I’m sorry’등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리사는 데뷔곡인 ‘사랑하긴 했었나요’와 지난 1월 발표한 ‘I’m Sorry’를 연달아 라이브로 선보이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청취자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I’m Sorry’의 프로듀싱을 남편이 직접 해줬다”라고 밝히며 “저는 문제점에 대해서 말해주면 바로 받아들이고 고치는 스타일이라 트러블은 없이 (녹음을) 잘 끝냈다”라며 부부애를 과시해 MC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또한 뮤지컬을 처음 시작했을 당시를 묻는 질문에 “캐릭터에 접근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힘들었다. 그러다 작품을 계속하면서 노래도 노래지만 캐릭터를 이해하는 게 먼저고 무대에서 ‘리사’가 아니라 온전히 그 캐릭터가 되어야 하는 걸 깨달았다”라며 변화된 생각을 밝혔다.
이어 “그렇게 생각이 바뀐 뒤에 뮤지컬이 더 재밌어졌다. 그래도 여전히 어렵고 배울게 너무 많다. 재밌으면서도 잘하고 싶은 욕심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라며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방송을 마무리하며 리사는 “지금의 열정 잊지 않고 에너지를 나눠주면서 어떤 무대든 가수로서 뮤지컬 배우로서 열심히 하겠다. 많이 사랑해달라
한편 리사는 뮤지컬 ‘더 데빌’ 그레첸 역을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가수 조관우가 소속된 제이컴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