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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 유해진 주연의 영화 '택시운전사'가 올 여름 개봉하기로 했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이 통금 전에 광주를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향하는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
7일 공개된 스틸 사진 속 햇살 쨍쨍한 5월의 푸른 날, 초록빛 택시 안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만섭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여정과 그들이 광주에서 겪게 될 일을 궁금하게 한다.
'택시운전사'에는 독
'의형제' '고지전'을 연출한 장훈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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