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다솜, 이지훈이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김순옥 극본, 최영훈 연출)에 출연한다.
9일 오후 ‘언니는 살아있다’ 측은 “‘언니는 살아있다’는 현재 2회 연속 방송”이라며 “‘우리 갑순이’ 후속 작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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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는 살아있다 사진=SBS |
‘언니는 살아있다’는 생사가 갈리는 긴박한 순간에 함께 있던 세 여자 강하리, 김은향, 민들레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워맨스 드라마로, 비극적인 순간을 함께 한 위기의 여자들이 서로 의기투합하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이다.
세 언니 중 민들레 역은 장서희가 맡았다. 그는 한때 톱스타의 영광을 누렸지만, 지금은 퇴물 취급을 받는 안하무인 여배우 ‘민들레’로, 귀여운 이미지로의 변신을 시도한다.
오윤아는 김은향 역에 도전한다. 이지적이고 합리적인 성격을 가진 은향은 어렵게 낳은 딸 하나만을 바라보며 사는
세 언니의 막내이자 밝은 이미지를 담당할 강하리 역은 김주현이 소화한다. 그의 라이벌이자 연적이 되는 양달희 역은 다솜이 분한다. 그들과 삼각관계를 형성하게 될 설기찬 역은 이지훈이 캐스팅됐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오는 4월15일 토요일 첫방송 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