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1위 대결, `음원깡패` 태연VS `대세돌` 트와이스 "기대감UP"

↑ 인기가요 트와이스 태연 사진=SBS인기가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가창력 퀸 태연과 요즘 최고 주가 트와이스가 1위 대결을 펼친다.
12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는 1위 후보로 태연의 ‘파인(Fine)’과 트와이스의 ‘낙낙(KNOCK KNOCK)’, 방탄소년단의 ‘봄날’이 올라 1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이들 중 트와이스만 생방송 무대에 오르는 가운데, 1세대 걸그룹 출신이자 솔로 가수로 우뚝 선 태연과 4세대 걸그룹 트와이스의 선의의 경쟁이 펼쳐질것으로 보인다.
또한 트와이스는 지난주 ‘인기가요’에서 1승을 거둔 상태로 '음원깡패' 태연의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파인’을 제칠 수 있을지 눈길을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친구와 비투비, B.A.P 등 가요계 컴백 러시도 계속된다. 여자친구는 ‘핑거팁 (FINGERTIP)’과 ‘바람의 노래’를, 비투비는 ‘무비(MOVIE)’와 ‘언젠가’의 무대를 선보인다.
B.A.P의 ‘웨이크 미 업(WAKE ME UP)’와 ‘다이아몬드 포 야(DIAMOND 4 YA)’, 로미오의 ‘니가 없는데’, 데이식스의 ‘어떻게 말해’, 브레이브 걸스의 ‘Rollin’ 컴백 무대도 전파를 탄다.
한편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