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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의 가짜 깁스 연기에 은수가 또 당했다. 다행히 수호가 대신 완벽하게 되갚아줬다.
10일 방송된 KBS 1TV의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74회(극본 김민주, 연출 곽기원)에서는 빛나(박하나 분)가 가짜 깁스를 하고 가족들을 속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역시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공교롭게도 그녀의 앙큼한 거짓말은 수호·은수 부부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
은수(이영은)는 빛나를 불러 따끔하게 나무라면서도 시월드의 평화를 위해 넘어가기로 했다. 답답한 고구마가 되기로 자처한 모습이었다.
이런 은수에
고구마 은수와 사이다 수호의 완벽한 케미 덕분에 흥미진진한 전개가 눈길을 끌었다. 수호와 은수는 그야말로 부창부수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