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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스텝’ 조동인 산다라박 짝사랑 연하남 |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배우 조동인이 영화 ‘원스텝’(감독 전재홍)에서 완소 연하남으로 완벽 변신한다.
조동인은 오는 4월 개봉하는 ‘원스텝’에서 주연을 맡은 산다라박을 짝사랑하는 밴드 기타리스트로 출연해 상큼한 연하남의 심쿵 로맨스를 펼친다.
‘원스텝’은 사고로 모든 기억을 잃은 시현(산다라박 분)과 슬럼프로 인해 자신의 삶의 전부였던 작곡을 할 수 없게 된 지일(한재석 분), 그리고 일편단심 밴드 기타리스트 우혁(조동인 분)이 만나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원스텝’에서 조동인은 색청 증상을 앓고 있는 주인공 시현을 짝사랑하는 귀여운 연하남 신우혁 역을 맡아 상큼 에너지를 무한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그녀를 위해서라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는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까지 톡톡히 보여줘 2017년 차세대 ‘완소 연하남’으로 등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초로 공개된 스틸컷에서 조동인은 다가가 안아주고 싶은 ‘꽃미모’를 뽐내는가 하면,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는 밴드 기타리스트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제로 취미가 기타 연주인 조동인은 수준급의 기타 연주와 노래 실력으로 영화 OST 참여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그동안 숨겨두었던 다재다능한 그의 진면목을 뽐낼 계획이다.
‘원스텝’은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의 첫 주연 작품이라는 점과 소리가 색으로 보이는 공감각적 현상을 일컫는 ‘색청’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베니스 국제 영화제, 베를린 국제 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연출력을 인정받은 전재홍 감독이 연출을 맡고, 각본에는 웹툰 ‘남기한 엘리트 만들기’로 최고의 인기를 누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