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가 예상대로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지난 16일 하루 동안 16만 689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미녀와 야수’는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를 실사화한 영화로 엠마 왓슨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트히 엠마 왓슨은 이 영화를 위해 ‘라라랜드’도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더 높았다.
‘미녀와 야수’의 개봉으로 그 전까지 1위를 달리던 ‘콩: 스컬 아일랜드’는 2위로
박스오피스 상위권은 사실상 외화들이 싹쓸이 하며 국내 영화들은 맥을 못 추리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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