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에이프릴 예나 레이첼이 유아 프로그램 MC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박미선 서유리 조혜련 봉만대 예나 레이첼이 참석한 2017 EBS 편성 설명회가 21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렸다.
'동요 구출 작전'을 연출한 임시진 PD는 이날 "8월까지 44편을 내보낸다. 아이들이 즐겁게 들을 수 있는 곡을 선정한 후 예나 레이첼이 녹음해 보여줄 예정이다"며 "악당이 동요를 빼앗은 후 예나 레이첼이 구출한다는 설정이다"고 밝혔다.
예나 레이철은 각자 맡은 캐릭터를 설명한 뒤 '동요 구출 작전'의 율동을 직접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예나는 "어린 친구들이 보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밝고 활기찬 모습을 전하겠다. 처음에는 어설퍼도 노력하겠다"고 했고, 레이첼은 "처음으로 유아 프로그램 MC를 맡은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야생의 길'(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은 김국진이 자연 현장에서 전하는 다큐멘터리이고, '까칠남녀'(월요일 오후 11시 35분)는 봉만대 서유리 등이 출연해 성(性
예나 레이철이 비밀요원으로 등장하는 '동요 구출 작전'(목·금요일 오전 8시 5분)은 아이들이 친숙하게 동요와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 '잉글리시 클리닉'(매일 오후 7시)은 조혜련과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는 EBS라디오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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