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금주머니' 류효영과 김지한, 이선호의 삼각관계가 절정에 달했다.
2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극본 이혜선/연출 김대진, 김희원) 80회에서는 금설화(류효영)와 윤준상(이선호)의 상견례가 파토 나고, 한석훈(김지한)과 금설화의 관계가 깊어졌다.
이날 한석훈은 금설화와의 전화가 끊어진 후 금두나(다나)에게 전화했다. 한석훈이 “무슨 일이냐”고 묻자 금두나는 “설화 상견례 갔다. 이대로 둘 거냐”고 답했다.
이에 한석훈은 윤준상 앞에 나타나 “사랑한다면서 어떻게 이런 짓을 하냐. 설화 상처 받는 건 생각 안 하냐”며 분노했다. 그러면서 “설화 정말 사랑한다면 상견례 조용히 정리해”라고 말했다.
이후 한석훈은 금설화를 만나 “가지마. 갈 필요 없어”라며 붙잡았다. 금설화는 “이러지 마라. 나 오빠 좋아하지만 우린 안 된다”라고 말했고, 이에 한석훈은 금설화를 붙잡고 키스했다. 이어 “사랑한다. 가지 마라”고 붙잡았다.
한편, 윤준상은 “어떻게 상견례에 나올 수가 있냐”는 모난설에게 “어머니가 잃을 게 더 많다. 어머니는 절대 말 못하신다”고 말했다.
하지만 윤준상 앞에 배민희가 나타
상견례가 파토 나고, 윤준상은 금설화에게 “설화씨 다른 사람 보는 거 아는데 그 자리까지 나오라고 한 거, 내 실수였다”라며 사과했다.
이후 모난설에게는 “어머니가 이겼다고 생각하지 마라. 가족들과 설화 씨를 내가 지킨 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