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펑펑 눈물을 흘린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몸도 마음도 무럭무럭 자라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겨울가면 봄이 오듯 사랑은 또 온다’는 부제처럼 시청자들의 마음을 웃음과 감동으로 채울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 사진속 속 승재는 아빠와 마주보며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홀로 겉옷까지 챙겨 입은 채 현관문을 나가려는 듯한 모습이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25일 제작진에 따르면 고지용 승재 부자는 귀여운 기싸움을 벌였다. 아빠가 샤워하는 사이 승재가 화장실 불을 끄고 도망가는 장난을 쳐 고지용은 승재를 훈육했다. 급기야 승재는 “나 할머니 만나러 갈게요”라고 말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