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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티비(TV)가 지역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MBN스타 DB |
아프리카TV의 주인인 BJ와 임직원이 서로의 목소리를 듣는 2017년 지역간담회 ‘A Free Share’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지역간담회는 BJ 250명과 임직원 50명의 참석 하에 지난 23일 서울, 24일 부산에서 양일에 걸쳐 개최됐다.
아프리카TV는 ‘유저가 주인이 되는 방송’이라는 서비스 철학을 굳건히 하기 위해 3년째 지역간담회를 열고, 각지에서 활동하는 BJ들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소통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TV는 이번 지역간담회를 통해 세 가지 새로운 운영정책을 발표했다. ▲오는 31일부터 BJ들의 방송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광고풍선 ‘애드벌룬’을 도입한다. BJ는 자신의 방송 콘텐츠에 적합한 광고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했던 '별풍선' 아이템을 4월 3일부터 전국 1만1000개 GS25시 편의점에서 오프라인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 ▲4월 12일부터 모든 BJ에게 1080P 화질
지역간담회에 참석한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이사는 “지역간담회는 BJ들이 방송하면서 실제 느끼는 어려운 점을 운영자에게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하는 것이 취지”라며 “아프리카TV는 언제나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제도나 정책을 계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IMI팀 박찬형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