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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의 생일을 맞아 강수지를 중심으로 친구들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파티 준비로 분주했다.
최성국이 ‘눈 가리고 술래잡기’에서 새로운 게임구멍에 올라 청춘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연이은 실패에도 불구하고 결국 최성국은 원했던 ‘눈 가리고 술래잡기’를 했고 박빙의 대결을 벌였다.
한편, 양수경과 강수지가 엄마로서 경험한 생생한 얘기로 마음을 나누기도 했다. 양수경은 모든 걸 알아서 챙겨줬더니 아이들이 더 힘들어 했다고 하자, 강수지 역시 “아이들도 고생을 좀 해봐야 된다”며 맞장구를 쳤다. 이어서 양수경은 남편과의 갑작스런 이별로 겪었던 일과 아이를 위협하는 악플 때문에 유학을 보낼 수밖에 없었던 얘기를 덤덤하게 털어놨다.
무엇보다 김국진의 생일을 맞이해 강수지를 중심으로 청춘들이 서프라이즈 파티 준비로 바쁜 모습이 그려졌다. 강수지는 철통보안으로 카드를 썼고, 최성국은 입이 크다는 이유로 풍선을 불고 미역국을 끓였으며 오직 김국진을 위한 특별 '슈퍼 고추' 케이크까지 주문해 김완선으로부터 “멋있다, 멋있다”라는 감탄을 들었다. 또한 구본승은 김국진이 좋아한다는 감자요리로 감자전을 부쳤고, 무엇보다 초대가수 권선국까지 몰래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향수를 비롯한 각종 선물을 받은 김국진은 “선물 다 챙겼어?”라고 강수지에게 물었고 “오빠가 챙겨야지”라고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가장 주목받은 선물은 강수지의 패딩 점퍼와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