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궁민·남상미·정혜성·김강현·임화영이 ‘김과장’ 종영 소감을 밝혔다 |
31일 남궁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 정말 마지막이네요.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김과장’ 한 장면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종영을 알렸다.
이준호도 개인 SNS에 "B팀 오후 4시 11분 마지막 촬영 종료. '김과장' 마지막회 오늘밤 10시 KBS2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라며 짧은 글이지만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
남상미는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를 통해 "드디어 드라마 '김과장'이 막을 내리게 됐다. 그동안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 주시고 애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과 팬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인사 드린다. 저에게 '김과장'이 좋은 추억과 행복한 시간으로 남은 만큼 여러분들 가슴 한 켠에도 이 드라마가 유쾌 상쾌 통쾌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그 동안 ‘김과장’을 지켜주신 많은 분들 감사하다^^“라고 종영 소감을 말했다.
정혜성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 동안 '김과장'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렇게 많은 관심 속에서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이제 대본을 기다릴 일도, 더는 현장에 나갈 일도 없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허전하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최강의 팀워크를 자랑했던 우리 '김과장' 식구들이 종종 기억날 것 같다”며 출연진 및 스태프들을 향한 애정을 뽐내기도 했다.
또 브라운관에 시원한 웃음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방송 내내 큰 사랑을 받은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귀여운 밉상이자 얄미운 짹짹이 '이재준'으로 깨알 웃음을 선사한 김강현은 "김과장과 함께해서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김과장과 함께해주신 의인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과장'은 직장인 여러분의 애환을 조금이나마 더 잘 녹여내고자 출연진과 제작진이 함께 노력했던 행복한 작품이었다. 시청률이 전부는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이러한 팀워크가 큰 사랑을 받아 더욱 감동이었다. 시청자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김과장'이라는 참 맛있는 드라마가 완성되어 기쁘고 행복했다"라는 진심 어린 종영소감을 털어놨다.
지난 30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 TQ 그룹 회계부 인턴 입사와 더불어 김선호(선상태 역)와의 알콩달콩 로맨스를 선보이며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사한 임화영은 “‘김과장’이라는 선물 같은 작품에서 너무나 훌륭하신 선후배동료 배우님들, 제작진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 항상 즐거운 촬영장이었고, 현장에 가는 시간이 늘 기다려졌던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