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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구봉구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라이브 음원 재발매 |
‘어마어마한 라이브’는 숨은 실력자 아티스트의 명곡을 재조명 하는 온라인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 1, 2일 양일간 멜론과 1theK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다.
첫 방송에 이어 첫 번째 오리지널 라이브 음원까지 전격 발매된다. ‘어쩌면 마지막 라이브’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기존 발매됐음에도 아쉽게 빛을 보지 못한 아티스트의 숨은 명곡을 찾아내 다시 한 번 대중들의 선택을 유도하는 독특한 포맷으로 전개돼 가요계의 이목을 끌어왔다.
이를 위해 아티스트가 직접 게릴라 공연, 토크 인터뷰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마지막 홍보에 나서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낸 온라인 음악 예능을 표방한다. 특히 피에스타 차오루가 길구봉구의 일일 매니저로 지원사격에 나선 것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대 아티스트는 남성듀오 길구봉구가 낙점됐다. ‘어마어마한 라이브’ 기획 및 제작의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첫 방송과 동시에, 길구봉구가 2014년 발표했던 발라드 싱글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를 라이브 음원으로 다시 한번 재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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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