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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 안준영 PD 사진=옥영화 기자 |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시티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99명의 연습생과 보아, 이석훈, 신유미, 가희, 권재승, 치타, 던밀스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안준영 PD는 “101명 아이들이 중요하다. 보도된 바와 같이 차별은 절대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프로듀스 101 시즌2’는 A그룹과 F그룹과 밥을 먹는 것부터 사소한 것에 차별을 받는다는 루머가 퍼졌다.
이어 “101명이라는 인원 때문에 불가피하게 그룹 별로 이동을 한다. A조가 먼저 화장실가고 밥을 먹는다는 말이 있었는데 그런 적 없다. 각반의 수업이 끝난 순서대로 이동한다. 곡 별로 다음 평가를 진행하고, 곡별로 이동한다. 101명을 케어하는 것에 힘들지만 최대한 (연습생들이) 부당한
한편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총 53개, 국내 최다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이며,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 그룹 명 등을 직접 정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7일에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