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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엠마 왓슨이 가수 겸 배우 수지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엠마 왓슨 주연의 '미녀와 야수'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누적관객 412만5명을 기록했다.
지난 2012년 '건축학개론'이 5년 동안 지켜온 종전 기록(411만명)을 경신, 역대 3월 개봉작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미녀와 야수'는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역대 3월 개봉작 흥행 신기록까지 더해 주목받는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원작을 감동적인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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