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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투데이DB |
배우 이준기(35)와 전혜빈(34)이 2년 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열애 인정 이후에도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이준기와 전혜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4일 “두 사람이 2년 째 열애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4년 KBS 2TV 드라마 '조선총잡이'를 통해 동료로 만났으며, 2016년 상반기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소속사는 “친구로 지내오면서 서로 공통점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호감을 느꼈지만, 그 감정에 대해 확신을 얻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응원을 부탁했다.
이준기는 작년 한 해 SBS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4황자 왕소 역을 맡아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 북미에서 인기 돌풍을 일으켜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구축했다.
할리우드 대작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에 특별 출연해 밀라 요보비치와 호흡을 맞춰 주목을 받았다. 이준기의 열정과 연기력이 할리우드 관계자들에게도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준기는 2017년 한해도 쉼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현재 방송중인 tvN ‘내 귀에 캔디2’에 박민영과 함께 출연하며 달달한 매력남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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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은 최근 배우 서현진과 남미 여행을 다녀온 뒤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오는 8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