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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황금주머니' 이용주와 다나가 결혼했다.
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에서는 배민규(이용주 분)가 금두나(다나)에게 청혼했다.
이날 배민규는 배민희(손승우)의 결혼식장을 장식한 꽃을 뽑아 꽃다발을 만들었다. 사귀정(유혜리)이 “그걸 왜 뽑아 오냐”며 구박했지만, 배민규는 “내가 줄 사람이 있어서 그런다”며 웃었다.
이후 배민규는 금두나를 학교로 불러냈다. 배민규는 금두나에게 “너는 전부 내 처음이다. 내 첫 여자고 첫 사랑이다”라며 고백했다.
이어 금두나에게 눈 감기를 요구한 배민규는 숨겨둔 꽃다발을 꺼내 금두나에게 건넸다. 이후 금두나에게 반지를 내밀
이에 금두나는 “청혼할 줄은 몰랐다”며 감격했고, 배민규와 함께 혼인신고서까지 작성해 제출했다.
극 말미에서 금두나는 배민규의 집으로 들어갔고, “네가 왜 여기 있냐”며 경악한 사귀정에게 “저 오늘부터 여기서 살려고요, 어머님”이라고 답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