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김현욱, 8살 연하 아내.. "엘사와 싱크로율 100%"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백년손님’ 김현욱이 아내가 ‘겨울왕국’의 엘사를 닮았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김현욱 아나운서가 8살 연하의 아내 얘기를 꺼내서 화제를 모았다. 아내가 보통 사람보다 눈이 두 배로 커서 ‘겨울왕국’의 엘사를 닮았다는 말을 듣는다고 밝혀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승신이 “그럼 오드아이가 아니냐”고 되물었다가 성대현이 “오드아이는 두 눈의 색깔이 다른 사람을 말한다”며 알려주었다가 “아는 게 그거라서 막 던져봤다”고 대답해서 웃음보를 자극했다.
이어서 김현욱은 “아내와 8살 차이로 도둑놈이란 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아내가 37살이기 때문에 많은 나이도 아니다”며 실제 나이를 밝히면서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김현욱은 “부인을 처음 만나자마자 키스를 하지 않았느냐”는 증언에 “SNS로 3개월 전부터 만남을 가졌다”고 말했고, 이에 뒤질세라 성대현이 “그럼 키스를 하기 위해 3개월 동안 준비한 거냐”고 말해서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