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축가` 콘서트, 전국투어로 확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성시경이 5월 브랜드 공연 ‘2017 성시경의 축가’로 돌아온다.
성시경은 오는 5월 27, 28일 이틀간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성시경의 축가’는 지난 2012년 론칭한 이후 매년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명품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성시경이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하는 것은 물론 특유의 입담을 뽐내는 솔직한 토크와 관객의 사연으로 꾸며지는 진솔한 이벤트 등 따뜻한 무대와 다채로운 구성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는 론칭 이후 최초로 지방 투어에 나선다. 서울 공연에 이어 6월 10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야외극장, 17~18일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콘서트를 열고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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