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마스터’ 코코·정주·예슬·나영, 다채로운 4色 매력

↑ ‘아이돌마스터’, 조연군단도 꽃밭

[MBN스타 김솔지 기자]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이 특별한 인연으로 뭉친 조연들의 활약을 예고했다.

SBS플러스, SBS funE, SBS MTV에 교차 편성되는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이하 ’아이돌마스터.KR‘)은 일본의 유명 아이돌 육성 게임 ‘아이돌마스터’ 시리즈를 원안으로 아이돌을 꿈꾸는 연습생들의 이야기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드라마다.

프로듀서 역을 맡은 성훈과 소속사 대표로 분한 박철민, 리얼걸프로젝트(민트, 소리, 수지, 영주, 예은, 유키카, 재인, 지슬, 태리, 하서) 10인 외에도 코코, 정주, 예슬, 나영이 美(미)친 조연으로 합세해 극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들은 걸그룹으로 활동 중이거나 실제로 연기, 작곡에 재능이 있는 숨은 보석들로 다채로운 끼와 매력을 발산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먼저 극 중 인기 BJ 역을 맡은 코코는 영어에 능통한 인물로 미국출신 해외파 재인의 절친으로도 활약한다. 특히 코코는 리얼걸프로젝트 멤버인 소리와 코코소리(COCOSORI)로 활동 중인 현역 걸그룹으로 독특한 음악과 화려한 의상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어 정주는 작곡에도 능한 실력파로 극중에선 치명적인 반전이 있는 작곡 천재로 열연한다. 또한 정주는 영주의 동생으로도 등장하는데 이들은 실제 친자매 사이일 뿐만 아니라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부 선후배 사이로 알려져 차세대 국민 자매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여기에 여성 듀오 윙스로 활동한 예슬과 나영의 활약도 주목된다. 보컬과 퍼포먼스, 비주얼까지 고루 갖춰 남성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들은 리얼걸프로젝트 멤버들의 성장 과정을 함께하는 조력자로 나선다. 매니저 역의 예슬은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멤버들과 친구같은 케미를, 보컬트레이너 역의 나영은 때로는 엄격하지만 진심어린 조언으로 아이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진짜 스승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