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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구단 ‘시달남’ 아재들 녹이다 |
구구단의 세정, 미나, 나영, 혜연은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시간을 달리는 남자’(이하 ‘시달남)’에 출연해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출연진과 시청자의 마음을 녹였다.
세정, 미나, 나영, 혜연은 이날 방송에서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전 무대 뒤에 선 구구단은 셀프 음성 변조를 통해 MC들에게 정체를 맞혀보라고 했다. 이 과정에서 세정은 성우 뺨치는 목소리를 구사해 MC들을 혼란에 빠뜨렸고, 미나는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등장 전부터 출연진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구구단이 정체를 알리고 본격적인 문제를 내려고 하자, MC들은 이 중에 이상형이 있는지, 패션 센스가 누가 가장 좋은지 등 질문을 쏟아냈다. 이 같은 장난 섞인 질문에도 구구단 네 멤버는 당황해하는 기색 없이 연신 상큼 발랄한 미소와 긍정 에너지로 화답하며 선택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는 구구단의 모습에 MC들은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진다며 이들의 긍정 매력을 칭찬했다. 여기에 게임 중간 중간 멤버들은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MC들의 마음을 완전히 녹이는 데 성공했다. 구구단의 매력에 매료된 MC들은 앞다퉈 개인기 자랑에 나서 웃음을 선사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