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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린 객원기자]
윤현민이 이유영의 아픈 상처를 알았다.
9일 방송한 OCN '터널' 방송에서는 김선재(윤현민 분)가 홍 학장과 신재이(이유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홍 학장은 김선재에게 과거 김선재가 신재이를 이상한 사람으로 여겼던 것을 언급하며 “신 교수는 어떤 사람인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김선재는 “아프다고 말 못하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과거 김선재는 신재이를 데려온 화양대학교 학장을 만나 신재이를 의심스럽게 생각하며 정체와 관련해 질문한 바 있다.
홍 학장은 신 교수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고 언급하며 “그렇다면 아픈 상황을 만들면 안 되는걸 알겠군요. 라면서 앞으로는 신 교수가 현장에 나가는 일은 없다고 해달라고 말했다. 김선재는 이에 “알았다”며 사과했다.
이어 김선재는 신 교수 어머님의 사망 원인을 물었다. 홍 학장은 “원인이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 학교에 도착할 때 이미 집이 불타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경찰은 당시 정신과 약을 먹던 어머니가 저지른 일이라고 추정했지만 증거는 없었다”며 “신 교수가 여성 살인범들을 연구하는 게 어쩌면
이어 신 교수가 범인으로 의심 받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홍 학장은 “입양아에 이방인이었으니까. 신 교수 어릴 때 영국에 입양됐다”고 말했다.
신재이의 과거를 알게 된 김선재는 신재이를 만난 후 재이의 아픈 손에 관심을 가지며 걱정하는 모습을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