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옥담, `임성한 조카` 활동 재개? ..`차기작 검토중`

↑ 백옥담 임성한 조카 사진=한아름 컴퍼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백옥담이 연기 복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한아름컴퍼니 측은 10일 복수매체를 통해 "백옥담이 차기작을 검토하며 복귀를 준비 중이다. 그러나 아직 앞으로 행보에 대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내용은 없다"고 컴백 시기에 대해 조심스럽게 밝혔다.
앞서 임성한 작가의 조카로 더욱 유명한 백옥담은 최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Eye promise you'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외부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또한 앞으론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를 통해서도 소통은 물론 지난해 말 한아름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기에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면모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백옥담이 소속된 한아름컴퍼니에는 박준금, 정만식, 지승현, 이응경, 김병춘, 이진우, 허성태, 김이영, 김태민, 이도연 등이 소속돼 있다. 백옥담은 지난 2007년 MBC 일일 연속극 '아현동 마님'을 시작으로 '신기생뎐', '오로라 공주', '압구정 백야' 등을 연기의 입지를 다져온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