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니엘 "`정글의법칙` 다시 출연하고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틴탑 니엘이 다시 한 번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
틴탑(캡 니엘 리키 창조 천지) 두 번째 정규앨범 '하이 파이브(HIGH FIV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0일 서울 강북구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렸다.
니엘은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과 관련해 "정글을 한 번 더 가고 싶다. 빡빡한 스케줄을 벗어나는 순간이었다. 새로운 체험을 하는 게 재밌어서 계속 기억에 남더라"고 말했다. 이어 천지는 "저도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고 싶었다.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캡은 "여러 출연자가 모여 지내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 입대가 많이 남지 않았기 때문에 '진짜 사나이' 같은 프로그램도 좋을 듯하다"고 전했다.
틴탑으로 데뷔한 엘조는 지난 3월 소속사에 탈퇴 의사를 밝혔고, 틴탑은 새 앨범부터 엘조를 제외한 5인조 활동을 결정했다. 이번 앨범에는 남자를 매번 힘들게 만드는 가식적인 연인에게 직설적인 마음을 전하는 타이틀곡 '재밌어?'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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