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아픈 와중 개그감 본능 ‘유세윤과 호흡 척척’

↑ 유상무 사진=유세윤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유상무가 대장암 수술을 무사히 마친 가운데 그의 동료 유세윤이 유상무의 상태를 공개했다.

유세윤은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해주신 덕분에 수술은 아주 잘 되었어요. 이제 앞으로의 관리가 더 중요하니, 남은 치료도 잘 받고 나도 같이 냉무 데리고 열심히 운동 할게요. 복싱이나 주짓수 생각중이에요 #정말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영상을 공개했다.

유세윤이 공개한 영상에는 회복중인 유상무의 모습이 담겨있다. 유세윤은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유상무의 얼굴에 토끼 이모티콘을 결합시켰다. 유상무는 무표정한 표정을 짓다가 카메라 어플을 본 뒤 다양한 표정을 지어 보여 건강함과 함께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개그맨” “훈훈해요” “유상무 씨 완쾌하시기 바랍니다” “둘의 의리가 뜨겁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