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류준열 측이 일부 팬들이 기획한 ‘정환택 배포전’에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박보검 측은 해당 행사 측에 취소를 요구하며 적극 나섰다.
박보검의 소속사 측은 11일 “일부 팬들이 개최하는 전시전이 유료화로 진행돼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회사로 이 행사에 대한 팬들의 건의가 많아 주최 측에 취소 요청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류준열 측 역시 “회사에서는 팬들의 순수한 의도로 제작되는 굿즈 외에 상업적으로 판매 되어 초상권을 침해 하는 사례의 경우 내용 증명이나 기관의 신고 등으로 대처 하고 있다”면서 “배우의 이미지를 훼손 하는 활동들은 팬들의 순수한 목적이라고 볼 수 없으므로 경계 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이 행사는 히트작 tvN 드라마
해당 행사는 당초 7월 8일 개최하기로 계획됐으나, 박보검의 소속사 측의 행사 취소 요청으로 인해 현재 취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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