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UAA와 전속계약…임시완·광희 이어 새 둥지 찾다

↑ 박형식 UAA와 전속계약 사진=DB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박형식이 UAA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제국의 아이들 해체 후 멤버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쏟아졌던 상황에서 임시완, 광희에 이어 박형식이 새 둥지를 틀었다.

UAA는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형식이 UAA의 새 식구가 됐다”며 “박형식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박형식은 무한한 수식어를 달 수 있는 배우다. UAA가 그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7년간 함께 해왔던 제국의아이들(박형식, 문준영, 임시완, 김동준, 케빈,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은 지난 1월, 스타제국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해체 수순을 밟았다.

해체 소식이 전해지면서 각각의 멤버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예능에서 맹활약했던 광희와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 존재감을 빛냈던 박형식, 임시완이 어느 곳에서 새 둥지를 틀지에 이목이 집중됐다.

제일 먼저 새 둥지를 찾은 건 광희다. 광희는 추성훈의 소속사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군입대했다. 이어 임시완은 강소라의 소속사의 새롭게 터를 잡고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