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를 욕하는 자, 상식과 멍청함의 차이"…김의성, 네티즌들의 과도 비난 여론에 일침

↑ 김의성 설리 발언=MBN

배우 김의성이 설리 SNS 사진 논란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의성은 16일 '더 리얼한 맥심' 화보 인터뷰에 응했다.

김의성은 설리의 SNS에 대한 일부 네티즌의 과도한 비난 여론과 관련 "상식과 멍청함의 차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선택한 방법으로 스스로를 표현하는데 거기 쫓아가서 '감 놔라 배 놔라' 하고 '인생 이렇게 살면 안 된다' 등으로 충고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일침을 가했다.

또 김의성은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관한 질문엔 "표현의 자유와 집회 결사의 자유는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권리"라며 국가 권력에 의한 국민 주권의 침해를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의성은 지난 1월 SNS에 올린 파격적인 사진들로 논란이 된 설리에 대해 "일일이 구차한 설명 따위 일체 달지 않고 계속 사진을 올리는 설리가 세상에서 제일 멋있다"고 옹호한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