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타는 로맨스` 김재영, 여심 잡는 `워너비 남사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애타는 로맨스’ 김재영이 여심 잡는 '워너비 남사친' 매력을 발산한다.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안방극장 공략에 나서는 것.
신예 김재영은 18일 오후 방송되는 OCN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극본 김하나 김영윤, 연출 강철우)’에서 이유미(송지은 분)의 다정한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정현태 역으로 완벽 분해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는 남녀 주인공 성훈과 송지은이 한순간의 이끌림에 원나잇 스탠드를 한 뒤 3년 후 우연히 워커홀릭 본부장과 그의 사내 식당 신참 영양사로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상처받는 게 두려워 썸만 타거나 아예 연애를 포기해버리는 청춘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김재영은 낮에는 잘 나가는 여행 작가이자 밤에는 맥주와 커피를 판매하는 책방을 운영하는 정현태 역으로 등장한다. 송지은의 둘도 없는 ‘남사친’으로 희로애락을 함께할 뿐만 아니라 이후에는 아슬아슬한 삼각관계를 형성해 로맨스에 긴장감과 설렘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특히 김재영은 훤칠한 키와 완벽 비율, 훈훈한 얼굴로 보는 이들마저 웃음 짓게 만든다. 최근 영화 ‘두 남자’에서 악역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만들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그런 그가 다정다감한 만인의 ‘남삼친(남자친구 삼고 싶은 친구)’으로 어떻게 변신할지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김재영이 다양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OCN ‘애타는 로맨스’는 18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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