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강경준이 MBC 새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에서 훈남 태권도 사범 최한주 역을 맡아 함은정과 호흡을 맞춘다.
‘황금주머니’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별별 며느리’는 천적 쌍둥이 자매 은별(함은정 분)과 금별(이주연)이 원수 집안의 며느리 대 며느리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극이다.
강경준은 돈과 학벌 빼고는 다가진 태권도 사범 최한주를 연기한다. 인정 많고 사람 좋아하지만 불의를 참지 못한다. 라이벌이자 원수 집안의 '모태 앙숙' 박민호와의 악연으로 태권도 선수 생활을 접고 사범의 길을 걷게 되는 인물이다.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은별을 만나게 되면서 삼대째 웬수 박민호와 손위동서로 엮인다.
강경준은 이번 작품으로 2015년 ‘딱 너 같은 딸’ 이후 1년 5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강경준은 제작진을 통해 "유쾌한 웃음과 따뜻함이 녹여진 대본이 정말 재미있었다. 작품 활동을 쉬는 동안 차기작을 위한
‘별별 며느리’는 ‘내 딸 금사월’ ‘캐리어를 끄는 여자’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재진 PD와 ‘싱글파파는 열애 중’ ‘당신 참 예쁘다’ ‘아들 녀석들’를 쓴 오상희 작가가 작업한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