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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밴드 혁오가 이번 앨범이 동갑내기 가수 아이유의 스물 다섯 살과는 다른 느낌이라고 했다.
혁오(오혁 임동건 임현제 이인우) 첫 정규앨범 '23' 발매 기념 음감회가 24일 서울 용산구 디뮤지엄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임현제는 이날 "오혁이 힘들 때도 서로 영향을 받았다. 편곡에 있어서도 같은 맥락을 공유해서 자연스럽게 작업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인우는 "합주하면서 가사에 집중하면 '어떤 분위기로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이 맞춰가면서 묻어나오는 게 있다"고 했다.
임동건은 "혁오 멤버 4명이 작업실에 같이 있다보니까 함께 가사를 듣게 돼서 호흡을 맞출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오혁은 "앨범을 작업하면서 동화를 만들었다. 추가적인 부연 설명과 기초로 해서 작업이
'23'은 더블 타이틀곡 '톰보이' '가죽자켓'을 비롯해 '도쿄 인' '완리' '다이 얼론'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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