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미키 김이 남자들의 육아휴직 보장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미키 김은 24일 방송된 종편 예능 '비정상회담' 146회에 출연해 "IT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 대표 미키 김"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현재 구글 아시아 태평양 총괄 전무다. 미키 김은 "소속 부서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담당한다. 서울에서 근무한지 3년 반 정도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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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날 자신의 육아휴직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전 7주를 썼고, 한 달은 풀타임으로 아이를 돌봤다. 실리콘밸리 기업들은 남자들도 짧게는 한달에서 석 달 정도 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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