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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후의 명곡’ 사진=KBS2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 |
29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 301회 ‘이현&이수미편’은 부활, 제아, 박재정, 손준호, 민우혁, 박혜경, 브로맨스, 임정희, 채제민, 서재혁 등이 참가해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수많은 가수들이 ‘불후’에 참가했지만 이날 가장 주목받은 대결은 동갑내기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민우혁이었다. 그동안 아내 김소현과 함께 ‘불후’에 참가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 손준호는, 김소현으로부터 “민우혁한테 지지 마”는 응원을 받았다.
민우혁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이현의 ‘내 사랑 지금 어디’를 불러 방청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손준호는 민우혁의 무대를 보며 “정말 잘 한다”고 칭찬했다. 민우혁은 405표로 제아와 박재정을 꺾었다.
하지만 승자는 손준호였다. 손준호는 거대한 스케일의 무대를 선보여 방청객들의 호응을 이끌었고 431표로 민우혁을 꺾었다.
민우혁을 꺾은 손준호의 기
한편 지난 번 요들을 선보인 박혜경은 이번에는 스컬과 함께 출현해 흥겨운 래게 음악을 선보였다. 박혜경은 랩을 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혜경은 “랩 학원을 다니며 연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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