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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리(왼쪽)와 양준혁이 공정한 선거를 위해 내레이션 재능기부에 나섰다. 제공|중앙선관위 |
박세리-양준혁, 두 스포츠스타가 '공정한 선거'를 위해 기꺼이 재능을 기부했다.
골프의 박세리와 야구의 양준혁이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4~5일)에 맞춰 공개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서경덕 교수가 공동제작한 '선거의 공정성' 주제 영상에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세리가 설명하는 제1편 '대한민국 선거 시스템, 세계가 주목하다'의 영상에서는 세계에서 주목받는 대한민국 선거 시스템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국민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개표 시스템도 소개한다.
또한 양준혁이 설명하는 제2편 '공정한 선거, 플레이 볼' 에서는 공정한 경쟁이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하는 '야구'와 '선거'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공정한 선거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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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선관위가 공정 선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영상. |
재능기부한 박세리는 "오랜 기간동안 골프선수로서 활동하다 보니 스포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역시 '공정한 룰'이다. 이번 대선도 공정하게 잘 치러줘서 '아름다운 선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준혁은
한편 이번 두 개의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으며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서도 널리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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