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팩토리, 수란 소속사 레이블 합류…이달 첫 미니앨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인디씬이 주목한 보석’ 여성듀오 체리팩토리가 가수 수란의 소속사 밀리언마켓에서 설립하는 인디레이블에 전격 합류한다.
4일 관계자에 따르면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수란이 소속된 밀리언마켓 측은 인디 음악에 집중하는 있는 레이블 ‘밀리언마켓더블유’를 설립해 첫 주자로 체리팩토리를 영입했다.
체리팩토리는 노래하는 문희원, 작곡하는 채리선 단짝 친구로 이루어진 어쿠스틱 밴드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속의 소소한 일들을 체리팩토리만의 감성으로 담아내고 있는 팀이다. 지난 2014년 팀 결성 이후 지금까지 총 4개의 싱글 앨범을 발표한 뒤 인디신에서 주목받는 뮤지션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체리팩토리는 소속사 밀리언마켓더블유의 지원 아래 5월 중순께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