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 “‘우리 안아보자’, 안과 ‘빨간집’서 영감 얻어”

↑ 한동근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한동근이 안과에서 작사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올림푸스홀에서 열린 한동근 1ST 앨범 ‘유어 다이어리(’Your Diary)’ 발매 기념 청음회에서 한동근은 “이번 앨범의 자작곡 ‘우리 안아보자’는 안과에 가면 시력검사 할 때 쓰는 빨간 집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빨간색 집이 있고 하늘색 하늘과 넉넉한 구름들이 있는 집이 있는데 거기 한 번 살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기 살자’란 뜻 보다는 ‘거기 살고 싶다’라는 바람을 담았다”고 전했다.

한동근의 첫 번째 정규앨범 ‘유어 다이어리’는 오는 5일 정오 발매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