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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지혜는 지난 1998년 혼성그룹 샵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그러나 2002년 팀 해체 후 홀로서기를 했고 사람들에게 잊혀지는 듯 했다. 두 번의 공백기와 생활고에도 불구하고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선 그는 최근 라디오 예능 등에서 활약 중이다.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역할을 도맡아온 딸 이지혜는 생활형편이 힘들어지자 혼자 살던 아파트를 팔고 2년 전부터 부모님 댁으로 들어와 함께 살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신이 힘든 와중에도 아버지를 위해 택시를 사드렸다. 가족을 위해 고군분투 해온 이지혜와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가족을 최초로 공개한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지혜는 최근 가
이지혜의 이야기는 오는 7일 오전 8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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