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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정글의 법칙' 조보아가 인어공주 같은 다이빙으로 보는 이를 ‘심쿵’하게 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에서는 조보아가 ‘쿠루쿠북 폭포 다이빙’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보아는 병만 족장, 최종훈과 함께 쿠루쿠북 폭포를 찾아 나섰다.
멘타와이족의 주거지에서 폭포까지는 배로 2시간이 넘게 걸리는 먼 길이었다. 배 위에서 굳은 몸을 요가로 가누던 조보아는 “그런 고생이 다 잊힐 만큼 좋은 시간이었다”며 웃음을 보였다. 쿠루쿠북 폭포의 모습이 생고생을 미화시킬 만큼 절경이었던 것.
쿠루쿠북 폭포를 목격한 조보아는 “너무 멋지다”며 감탄을 연발했고, 이어 5m 높이의 다이빙에까지 도전했다.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조보아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폭포로 뛰어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병만 족장과 동시 다이빙까지 선보인
뿐만 아니라 조보아는 쫄딱 젖은 모습으로도 변치 않는 미모를 과시해 보는 이를 ‘심쿵’하게 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최종훈은 “인어공주 같았다. 심쿵하는 기분이었다”며 조보아에 대한 감상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