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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은 칸에 입성할 수 있을까.
영화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이하 '불한당')이 제 70회 칸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은 가운데 주연 배우로 활약한 임시완의 참석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올해 군 입대 예정인 임시완의 경우 병무청의 출국금지 대상이었지만 최근 출국 허가 승인을 받았기 때문. 하지만 현재 드라마 촬영에 한창이라 조율 사항은 남아있다.
임시완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임시완이 병무청으로부터 출국 허가 승인을 받은 것은 맞지만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촬영 중이라 아직 칸 참석은 확정하지 않았다. 드라마 쪽과 스케줄을 조율해야 한다"고 전했다.
올해 초 전 소속사 스타제국과 전속계약이 마무리된 뒤 플럼엔터테인먼트
이와중에 칸으로부터 들려온 낭보와 병무청의 출국 허가까지 이어지며 과연 그가 칸 레드카펫을 밟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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