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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마당’ 황충재 |
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황충재, 배우 겸 가수 이동준과 가수 설운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황충재는 배우로 데뷔할 뻔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황충재는 “이동준이 영화를 제작하면 날 조연으로 써주겠다더라. ‘클레멘타인’에서 진짜 내가 주조연을 맡았다. 대본도 받았고 연습도 했다. 당시 50억 대작이었고 당장 내일 촬영해야 하는데 도저히 자신이 없더라. 심적 부담감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동준아 난 못하겠다’라고 말하고 포기했다”고 고백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