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2’ 전소미, 애교 결핍 이유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2’ 전소미의 애교 결핍 이유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는 언니쓰가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한 가운데, 전소미의 가족들이 촬영장을 찾았다.
이날 촬영장에 깜짝 방문한 소미의 가족은 “소미 파이팅! 소미 사랑해”를 외치며 구경에 나섰다.
이에 소미는 부끄러워하며 “아, 하지마”를 연발했지만, 소미의 아빠 매튜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여동생 에블린 역시 “언니 파이팅”을 외치며 애교 발사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블린의 넘치는 애교를 체감한 언니쓰 멤버들은 “자매인데 왜 이렇게 다르냐. 한쪽은 애교덩어리고 한쪽은 무뚝뚝이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매튜는 “삶에 여유가 없을 때 낳은 애라 그런 것 같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소미는 삶에 여유가 없을 때 낳았고, 에블린은 삶에 여유가 있을 때 낳아서 그런 것 같다고.
이에 소미는 “내 출생의 비밀을 지금 안 거냐”며 황당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