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맛보기] ‘마리텔’ 정준영, 애주가의 칵테일 쇼

↑ ‘마리텔’에 정준영과 FT아일랜드 이홍기, 최종훈, 블랙핑크가 출연한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마리텔’에 정준영과 FT아일랜드 이홍기, 최종훈, 블랙핑크가 출연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는 MLT-49 새로운 출연자로 FT아일랜드의 이홍기·최종훈, 정준영 그리고 블랙핑크가 출연한다.

첫 번째 새로운 출연자는 가수 FT아일랜드의 이홍기, 최종훈. FT아일랜드의 이홍기와 최종훈은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 아이돌 밴드이다. 그런 이홍기와 최종훈이 SNS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자신들의 애완묘와 함께 출연한다. 그들은 고양이 병원 전문의를 초대해 고양이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볼 예정이다.

두 번째 새로운 출연자는 가수 정준영. 과거 MLT-03에 출연해 큰 활약을 보였던 정준영이 2년 만에 ‘마리텔’에 컴백한다. 평소 애주가로 알려진 정준영이 이번에는 칵테일을 콘텐츠로 선택해 칵테일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또 한 번의 레전드 방송 탄생을 예고한다.

세 번째 새로운 출연자는 대세 걸그룹 블랙핑크. 블랙핑크는 '휘파람' '불장난' 등 색깔 있는 음악 활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실력파 4인조 걸그룹이다. 블랙핑크는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미세먼지를 콘텐츠로 선택해 대비 용품 만들기부터 요리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블랙핑크는 그동안 예능프로그램에 자주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걸그룹으로, 이번 완전체 출연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존 출연자로는 김구라가 출연해 게스트 조영구와 함께 ‘부동산’을 주제로 방송을 진행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