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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가 유아인과 임수정의 키스 장면을 목격했다.
20일 방송한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서는 유진오(고경표 분)가 한세주(유아인 분)와 전설(임수정 분)의 키스를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전설과 함께 있던 한세주는 오토바이 한대가 돌진해서 정신을 잃었다. 전설은 정신을 잃은 한세주 앞에서 동전을 다시 던져보겠다고 다짐했다.
한세주는 자신의 곁을 떠나려하는 전설을 붙잡았다. 한세주는 "내가 목숨이 위험할 때마다 네가 곁에서 나를 지켜준 것이다"라면서 입을 열었다. 그
병원을 나온 유진오는 쓸쓸하게 걸으면서 전설의 전생인 “류수현”을 되뇌며 눈물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