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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의 '앗싸관광지'가 결정됐다.
21일 방송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체험하게 될 앗싸관광지가 결정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공을 뽑아 자신을 포함해 아싸관광을 갈 전소민, 지석진, 하하, 양세찬, 이광수 등 6명의 행선지를 결정했다.
멤버들은 유재석이 뽑아 올린 공을 확인한 뒤 기겁했다. 유재석이 고른 장소는 멤버들이 기피하는 1순위, ‘일본의 전율미궁’이었던 것.
유재석은 절망하며 혼란스러워했다. 김종국은 “하와이를 갔었어야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앗싸관광지에 가게 될 6명은 가기 싫어 생떼를 썼다. 하하는 “초중학생 애들이 런닝맨 보는데 우리가 귀신이 들려서 TV에서 막 나와. 이러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고 말했다. 이광수도 “귀신들린 사람은 R배지 같은 거 하나 줘라.
하하는 자신을 앗싸관광지에 동행하도록 이끈 유재석을 겨냥해 “나중에 그러면 형이 잘못했으니까 그 귀신의 집 앞에서 돌림판 한번만 돌리게 해달라”면서 애교를 부렸다. 김종국은 그런 하하에게 “이미 귀신 들린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