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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아버지가 이상해'가 주말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는 전국기준 24.2%의 시
이는 전 주 방송분이 기록한 30.5%보다 대폭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자 이날 방송된 주말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성적이다.
이날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류수영과 이유리가 결혼을 선언, 양가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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