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파격적인 첫 베드신 ‘시크릿관음클럽’…어떤 영화?

↑ 이파니의 ‘시크릿관음클럽’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영화 포스터

모델 겸 방송인 이파니가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파격적인 베드신을 감행한 ‘시크릿관음클럽’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파니는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가슴 아픈 과거사를 공개했다. 특히 섹시 모델로 활동한 이파니는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섹시 아이콘’으로 국내에서 유명세를 떨친 이파니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시크릿 관음클럽’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당시 ‘섹시한 여형사’ 정미라 역을 맡은 이파니는 한 커플의 살인사건에 의구심을 품고 '데카당스'라는 관음클럽의 실상을 파헤치기 위해 신분을 위장, 잠입해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특히 이파니는 첫 영화 임에도 불구하고 다소 수위가 높은 노출신과 베드신을 소화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베드신과 관련된 질문에 이파니는 “부담감은 당연히 있었다. 하지만 시나리오 자체가 좋아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걱정이 많다. 발연기가 보일 수도 있다. 그간 꾸준한 연기 트레이닝을 통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시크릿 관음클럽'은 최근 뉴스 등 매체 보도를 통해 화제 된 바 있는 '회원제 프리섹스 클럽' 일명 '관음클럽'의 생생한 현장을 르포 기사처럼 낱낱이 해부해 만든 작품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