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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로사 김용덕 대표 사진=KBS1 ’장사의 신’ |
지난 26일 '장사의 신'은 카페 창업 1세대 테라로사 김용덕 대표로부터 카페 창업에 관한 히스토리부터 성공 노하우, 프랜차이즈 사이에서 살아남은 성공 전략을 살폈다.
전국에 11개의 직영점을 운영하며 연 매출 약 240억 대의 스페셜 티 커피전문점 ‘테라로사’는 김용덕 대표만의 확고한 고집이 있었다.
김용덕 대표는 최고의 커피 맛을 위해 전 세계 각지의 커피농장을 찾아가 직접 원두를 선별하여 직거래를 해왔다. 또한, 그는 전국의 매장마다 공간의 특성과 감수성을 살린 카페 인테리어를 직접 설계하여 감성과 예술이 담긴 카페 공간을 확립하였다.
그의 남다른 경영 철학으로 강릉에서 시작하여 서울로 역진출에 성공했다. 2002년 강릉에서도 외진 시골에서 시작한 카페 ‘테라로사’. 주변 사람들은 상권을 고려하지 않은 이 같은 창업이 실패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그의 끊임없는 커피 연구와 노력은 연 매출 약 240억 원대의 ‘카페’를 만들어냈다.
김용덕 대표는 카페를 창업하는 많은 사람들이 카페가 쉽다는 ‘착각’을 한다고 말한다. 김용덕 대표를 찾아와서 자신이 카페 창업을 해도 되는지 물어보는 이들에게 그는 단호하게 ‘하지마세요’ 라고 말한다. 이미 그렇게 묻는 것 자체가
한편 김용덕 대표는 테라로사가 강릉에서 시작하여 이제는 세계 진출을 꿈꾸고 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